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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
james 10-05-04 00:00 2,865 hit
헬륨
 
헬륨은 비교적 드문 기체이며, 1868년까지만 해도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고 1895년 전까지는 광석에서 헬륨을 추출해 낼 능력도 없었으나, 오늘날 미국이 헬륨의 주된 상업적 공급자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지만(특정 기체들에 비하여) 어떤 이들은 금 세기 안에 사업 헬륨의 원천이 고갈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합니다.
 
헬륨은 두 번째로 가벼운 기체(수소 다음으로)이고, 이는 불활성 기체로 아주 안정적이어서 그 자체와 두 개의 원자 기체 분자를 형성하지도 않으며, 헬륨은 결코 혼합체로 발견되지도 않고, 헬륨 기체(He)는 그러므로 분자로서 보다는 개별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헬륨은 마취적 효과를 만들어내지 않기 때문에 테크니컬 다이빙과 산업 다이빙에서 아주 중요하며, 헬리옥스(헬륨과 산소)를 이용한 심해 다이빙은 산업 다이빙에서는 표준화되어 있고, 텍 다이빙에서 트라이믹스(헬륨, 산소, 질소) 는 약 50미터 이하의 수심에 다이빙하는 경우 표준 기체로 되어 있습니다.
 
헬륨은 산소와 질소에 비해 밀도가 낮기 때문에 심해 다이빙 기체로서도 유용하며, 또 다른 헬륨의 장점은 깊은 수심에서도 호흡하기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이빙 기체로서 약점 역시 가지고 있어, 주어진 다이빙과 산소 퍼센트에서 헬륨을 사용한 다이빙의 감압은 공기 / 엔리치드 에어를 이용한 다이빙에 비해 훨씬 길어 집니다. 두 번째 문제는 헬륨은 산소나 질소보다도 더 빨리 열을 빼앗아간다는 것이며, 이것은 호흡에 있어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드라이 슈트에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여, 사실 헬륨을 드라이슈트 안에 넣어 다이빙 하느니, 물로 드라이 슈트를 채워서 다이빙 하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헬륨은 열 손실 이외에도 다른 드라이슈트 기체를 사용하는 것보다 감압의 염려를 높이게 되어, 헬륨은 더 빨리 확산되기 때문에 감압하는 동안, 다른 용해된 기체들(질소)이 폐로 용해되어 나오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됩니다. 그 결과로 총 용해된 기체의 양은 기포를 형성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늘어나게 되고, 이를 등압 상호확산(Isobaric counter diffusion)이라고 하고, 이것은 다이버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기체로 둘러싸여 있을 때, 천천히 확산하는 기체를 호흡하므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헬륨 믹스로 다이빙 할 때 드라이슈트를 위한 인플레이션 시스템을 다른 기체로 준비하기도 합니다. 공기 또는 엔리치드 에어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텍 다이버들은 아르곤을 드라이슈트 인플레이션에 사용합니다. 다른 두 가지 헬륨의 문제들은 주로 산업 다이빙과 관련이 있지만 테크니컬 다이빙에서도 요인으로서 증가되고 있으며, 첫 번째 것은 헬륨이 공기보다 더 빨리 소리를 전달시켜서 전자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할 때 목소리를 일그러지게 한다는 것이고, 이는 당신의 목소리를 “다시 정리하는” 전자 필터를 이용함으로 수면 지원팀과 다른 다이버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바꾸어 줄 수 있으며, 두 번째 문제는 헬륨이 마취적 효과를 가지지 않는 반면, 극한 부분압(특히 120미터 이하의 수심)에서 헬륨은 고압신경 증후군(High Pressure Nervous Syndrome/HPNS)을 일으킬 수 있고, 이 고압신경 증후군은 전신의 떨림, 구토, 피로와 사고, 장애의 증상을 가지므로 이를 위한 해결책은 트라이믹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질소의 마취적 효과가 HPNS에 대항하도록 돕기 때문으로(트라이믹스를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참고문헌: Instructor Manual(PADI)
The Encyclopedia of Recreational Diving(PADI)
Diving Knowledge Workbook(PADI)
Divemaster Manual(PADI)
스쿠바몰(그린피스) 코스디렉터 강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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